오프라인 브랜드를 만드는 과정과 그 안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브랜드 디자이너입니다. 다년간 브랜드 디자인과 공간 디자인을 자연스레 아우르며, 매장 구석구석의 사이니지부터 패키지, 프로모션, 그리고 공간 자체까지, “브랜드가 살아 숨 쉬는 현장”을 만드는 데 열정을 쏟아왔습니다.

브랜드를 만드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브랜드가 고객과 어떻게 소통하고, 경험되며, 사랑받는지 늘 궁금해하고 고민합니다. 그래서 브랜드와 관련된 그래픽부터 공간 디자인까지 브랜드가 현실에서 제대로 빛나도록 현장과도 끈끈하게 연결되어 있죠.

어쩌면 브랜드를 ‘키우는 사람’에 가까울지 모르겠습니다. 브랜드의 얼굴이자 감성, 스토리가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전해지도록 만드는 것, 그게 저의 역할입니다. 새롭고 특별한 브랜드를 함께 만들고 싶다면 언제든 함께하고 싶습니다.